바로가기메뉴

학교소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링컨중ㆍ고등학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설립자 박옥수

얼마 전 링컨학교 학생들과 함께 나무 베는 일을 했습니다. 소나무를 베고 나서, 그 나무 향기가 너무 좋아서 한 토막씩 학생들에게 나눠줬는데, 학생들이 너무 기뻐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제가 마인드 강연을 하며 전 세계에 다니면서 많은 학생들을 만나봤지만, 우리 학생들처럼 귀하고 아름다운 학생들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우리 링컨 학생들이 마음의 지혜를 배워서 마음이 따뜻하고 평안한 세계를 만들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지금의 어린 학생들은 기성세대들이 만들어 놓은 사회 속에서 많은 것들을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회를 넘어 가면 새로운 일을 당면하게 되고 그 속에서 많은 문제들을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야만 합니다.

오래 전 우리나라에 자동차 공장이 없을 때 미국 군인들이 버려 둔 차의 엔진을 뜯어서 드럼통을 밤새도록 두드려 차체를 만들어 버스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다 우리나라가 점점 발전해 가면서 자동차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반대를 했습니다. 자동차를 만들려면 돈이 많이 드는데, 그 돈이면 외국에서 사 와서 타면 되는데 왜 그렇게 어렵게 생산을 해야 하냐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혜로운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아니야, 지금 우리나라는 소수의 국민만 자동차를 타지만, 앞으로 우리나라도 자동차 시대를 만들려면 우리나라가 자동차를 만들어야 한다. 어떻게 만들지?”

그렇게 고민하다가 일본 자동차 회사의 엔진을 사다가 차를 만들었습니다. 그 후, 2,3년이 지나서 일본 회사에 가서 자동차 엔진 만드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했을 때, 그들은 무시하며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엔진 개발팀을 만들어 수입한 엔진을 계속 분해하며 연구해서 처음으로 한국 엔진을 단 자동차가 나왔는데 너무 잘 달리는 겁니다. 지금은 독일 벤츠회사에서도 한국에서 부품을 사다가 조립해서 자동차를 만들고 있고, 일본도 한국에서 엔진을 사간다고 합니다.

제가 태어난 1944년에는 우리나라 GNP가 50달러에 불과했습니다. 6·25 사변이 나던 해인 1950년에는 GNP가 67달러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우리나라 GNP가 3만 불에 육박하며 빠르게 변화·성장하고 있습니다. 지금 학생들이 배우는 것은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기반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단순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직장에 가야 하는 것이 아니고 그 마음에 새로운 것이 창작되어야 하고, 학생들의 정신세계에서 기성세대들이 상상할 수 없는 아름답고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만들어져서 아름다운 새 세계를 창조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학생들은 그런 세계를 만들기 위하여 기초적인 것을 학교에서 배우면서 늘 창조적인 부분을 염두에 두기 바랍니다. 또 이 링컨학교에서 하나님의 지혜를 얻어서 밝고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랍니다. 그래서 자신보다 다른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귀한 일꾼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링컨학교 학생들은 선생님들에게 그냥 지식만 전달받지 말고, 선생님들의 말씀을 마음으로 더듬어 보고, 그 말씀을 마음에 받아서 친구들에게 전하고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것을 배우길 바랍니다. 더 나아가서 학생들이 자라면 이 나라를 경제적으로 부강한 나라보다는 사람들의 마음이 따뜻한 나라, 사람들의 마음이 평안한 나라로 이끌어 주시고, 예수님의 귀한 사랑이 사람들 마음에 살아 일하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 주길 바랍니다.

앞으로 링컨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이 세상을 밝고 깨끗하고 아름답게 꾸미는 데 한 걸음 앞서 나가게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학생들에게 넘치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