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국제청소년연합이 주최하는 '2018 월드문화캠프'에 참석 중인 장·차관 및

교육계 리더 30여명이 23일 한국의 인성교육 현장을 견학하기 위해 전원형 기숙학교인 링컨중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부산에서 개막한 '2018월드문화캠프'의 일환으로 개최된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과 총장포럼에 참석했던

교육계 리더들이다.

▲ 링컨중고등학교 견학 기념촬영 모습

◇ 월드문화캠프 참석한 장·차관 및 총장 등 링컨중고등학교 견학

▲ 학생대표로 학교를 소개하고 있는 최주민 학생

장·차관과 각국 대학 총장 30여명이 23일 오후 3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는 전원형 기숙학교

‘링컨중고등학교’를 견학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부산에서 개막한 2018월드문화캠프의 일환으로 개최된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과 총장포럼에 참석했던

교육계 리더들로, 청소년 문제는 각국 부처가 공동 협력해야할 과제로,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마인드교육을 도입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 법무부장관의 축사 모습

23일 링컨중고등학교를 방문한 청소년부 장·차관 및 교육계 리더 30여명이 학교 수업을 참관하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학교 설명회에서는 최주민양이 학생 대표로 나서 학교에 대해 소개하고, 태권무, 댄스, 합창 등을 선보이며 장차관 일행의

방문에 감사를 표시했다. 

▲ 축하메세지 전하는 박옥수 목사

▲ 축하공연하는 학생들 모습

부패를 척결하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패는 계속되고 있다"며 "이번 제8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을 참석하면서,

부패가 척결되지 않는 이유는 마인드 변화의 부재임을 알게 됐다. 특히 이 학교에서 실시하는 마인드교육을 통해 부패를

척결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 부룬디 공화국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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